포스트 그래놀라, 2020년 매출액 340억원으로 전년比 33% 성장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선호가 증가하면서 '그래놀라'가 일명 '건강 시리얼'로 불리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국내 그래놀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그래놀라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3% 성장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 [사진=동서식품] 2021.03.24 jellyfish@newspim.com |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 좋다.
동서식품은 또 '포스트 그래놀라'를 출시한지 8년만인 지난 2016년,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한 프리미엄 그래놀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도 선보인 바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시리즈는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포스트 그래놀라'로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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