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6시 9명(대전 1335~1343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금까지 대전 내 누적확진자 수는 1343명이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4.03 nulcheon@newspim.com |
1335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10대로 대전 1326번의 지인이다.
1336번과 1339번은 대전 1321번 확진자와 지인이며, 1337번 확진자는 전북 군산 196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조사됐다.
1338번 확진자는 대전 1315번의 직장동료다. 이로써 대전 모 식당 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모두 33명이 됐다.
1342번 감염자는 논산시 거주자로 건양대학교병원 진료차 검사했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1343번 감염자는 대전 1322번 지인으로, 지금까지 PC방 관련 감염자는 모두 6명이 됐다.
1340번과 1341번 감염자는 대전 1328번 가족으로, 전북 군산 190번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북 군산 190번 연쇄감염은 대전 대덕구 A 교회 신도들이 지난달 25일 자매교회인 전주 B교회, 지난달 29일 횡성 C교회 등을 방문해 1328번과 1329~1332번이 감염된 것으로 대전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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