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삼성전자와 아디다스가 만나다…'갤럭시 버즈 프로 스페셜 팩' 한정 판매

기사입력 : 2021년04월04일 12:14

최종수정 : 2021년04월04일 12:14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
7일부터 6000개 한정 판매. 가격은 27만9000원
삼성전자 홈페이지,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 판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아디다스)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을 7일부터 판매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갤럭시 무선 이어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버즈 프로',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 ▷2021년 새롭게 출시된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Stan Smith)' 운동화 구매 쿠폰, ▷맞춤 제작된 아디다스 전용 스마트폰 테마로 구성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 등 3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획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 이미지 2021.04.04 sunup@newspim.com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삼성전자와 아디다스가 추구해 온 플라스틱 폐기물이 없는 깨끗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노력 관점에서 시작됐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폐플라스틱 재생 성분이 20% 포함된 PCM(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사용해 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실루엣으로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운동화 '스탠 스미스'는 50% 재활용 소재를 담은 프라임그린(Primegreen) 갑피를 적용해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갤럭시 버즈 프로'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도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밖에도, 잠금화면부터 아이콘, 메시지, 전화 등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를 아디다스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감성으로 맞춤 제작한 스마트폰 테마도 이용 가능하다.

아디다스 스냅백 케이스가 장착된 '갤럭시 버즈 프로'를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태깅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퀵 액세스 아이콘을 통해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셜 팩'은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6천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특히 지속가능한 제품과 패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이번 스페셜 팩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의미 있는 협업으로 갤럭시만의 친환경 생태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