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1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1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계 3만297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9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158명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199→167→155→149→152명이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수정교회 예수비전치유센터 4명 ▲관악구 소재 직장 및 인천 집단생활 2명 ▲동작구 소재 직장(3월) 2명 ▲관악구 소재 건강체험 시설 2명 ▲중랑구 가족 및 실내체육시설 2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이 밖에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로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 조사 중 19명 등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국내감염은 120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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