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일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재요령 연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대면 또는 사전 녹화를 통한 온라인 원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연수로 변경 운영한다.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저경력교사(5년 이하), 희망자를 포함해 총 226명이 참가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학적 처리 및 학생부 기재 관련 질의 사항을 사전 접수해 반영하고 2021년 주요 개정 사항 및 처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수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 전달 연수를 하고 자체 점검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대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지원' 밴드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과 학교 요청에 의한 맞춤형 대면 컨설팅으로 현장 중심의 보다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에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신뢰성 제고와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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