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잃어버린 민심을 잡아라'…與, 그룹별 쇄신안 논의 분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진 이어 초선의원 50여명도 모여 "반성 이야기 많이 나눴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의원들이 저마다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비대위 결성 첫날인 8일은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9일에는 초선 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고영인 의원 등 초선의원 50여명은 9일 오전 7시30분부터 여의도 모처에서 만나 총회 형식으로 의견을 나눴다. 

임시 간사 역할을 맡은 고 의원은 논의 시작에 앞서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새롭게 해 나갈 것인가 생각하기 위해 모여야 해서 이 자리가 이뤄졌다"며 "당 지도부와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겠지만 초선 의원도 그 일원으로서 반성할 것이 있고 스스로 개혁하고 당을 개혁해야 할 임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2021.04.09 kilroy023@newspim.com

고 의원은 이어 "열린우리당 당시 108명 초선들의 분열을 반면교사 삼아 자중한 것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역할이 좀 적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며 "국민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인지 정리하자"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전후로 여러 가지 반성할 내용을 주로 이야기 했다"고 전했다. 양향자 의원은 "초선들이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라며 "당대표든 전당대회든 여러 가지로 도전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영환·이소영·장경태·장철민·전용기 의원 등 2030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오전 모임과 별개로 "돌아선 국민의 마음, 그 원인은 결코 바깥에 있지 않았다. 그 원인은 저희를 포함한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2030 의원들은 특히 "우리당 공직자 성 비위 문제로 선거를 치렀지만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었고 당내 2차 가해를 적극적으로 막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며 "이 문제를 회피하고 외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오만함이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도 지난 8일 5선 이상민 의원 요청으로 만나 당의 쇄신을 논의한 바 있다. 홍영표 의원은 "당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니 지혜를 모아보자는 차원에서 모였다"라며 "전체적으로는 질서 있는 수습, 중요한 국정과제들에 대해 당내에서 활발히 토론하고 주도적으로 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정성호 의원은 "우리도 모두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나부터 반성하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