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뭇매' 넥슨, 14시간30분·8시간 2번의 고객 소통…한 고비 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일 메이플스토리 간담회 8시간 개최...긍정적 평가
비판 여론도 여전...향후 서비스 개선 필수 과제
넥슨, 최근 적극적 소통 움직임...게임업계 전체 확산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이 최근 자사 게임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 해소를 위해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아직도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여전한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변화 노력이 뒤따라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 메이플스토리 8시간 '마라톤 간담회'...신뢰 회복 발판 마련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 [사진=메이플스토리 유튜브 캡처] 2021.04.13 iamkym@newspim.com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 넥슨에서는 강원기 총괄디렉터를 포함해 운영진 대표 4명이, 이용자 대표단에서는 10명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채널에서만 4만명, 전체 채널을 다 합치면 28만명이 지켜보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넥슨은 우선 문제가 됐던 확률형 아이템 당첨 조작 논란 등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그동안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무려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넥슨 측은 이용자 대표가 준비해 온 다양한 지적과 질문을 듣고 이에 대한 입장과 개선 계획 등을 발표했다.

넥슨의 이번 '마라톤 간담회'로 이용자들의 돌아선 마음도 상당 부분 달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댓글 등에서도 "진정성이 느껴졌다", "책임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올라왔다.

◆ 여전한 비판 여론...소통·서비스 개선 노력 성과 있어야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마비노기 간담회 밀레시안 건의 사항 알림판 [사진=마비노기 홈페이지 캡처] 2021.04.13 iamkym@newspim.com

다만 메이플스토리를 바라보는 이용자들의 싸늘한 시선은 여전하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작한 만큼, 향후 넥슨의 추가 소통과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수적이다.

우선 넥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게임 내 확률 및 시스템 관련 정보의 순차적인 공개 계획을 설명했다. 이달 중 어빌리티(캐릭터 능력치 설정) 확률을 공개하고, 이후 잠재능력을 재설정하는 무료 큐브에 대한 확률과 정보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론 게시판'과 '고객 센터'를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 15~20명으로 1기 '고객자문단'을 꾸려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는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정 중 겪어야 할 성장통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여긴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 고객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13일에도 경기도 성남시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등 4명의 회사 관계자와 이용자 5명이 참석하는 '밀레시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무려 14시간30분간 이어졌다.

넥슨은 간담회 이후 '세공도구' 등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마쳤다. 또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개선사항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추가 조치를 이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넥슨의 소통 행보에 주목한다. 업계 전체적으로도 그동안 다소 부족했던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는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이용자들의 다양한 불만이 쌓여왔다"며 "자의든, 타의든 게임사가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사진
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