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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과 건설사업장 합동점검

기사입력 : 2021년04월14일 17:15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17:15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4일 시민 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20일 준공을 앞둔 이충 실내배드민턴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비상구 등 시설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경기 평택시는 14일 시민 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건설사업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 2021.04.14 lsg0025@newspim.com

시민 명예감사관은 평소 시 감사 참여와 시정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활동은 시정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의 역할의 중요성을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덕 감사관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점검을 함께해준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남부·서부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서도 시민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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