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유진투자증권, 신규 온라인 계좌 개설시 '클레이' 코인 지급

기사입력 : 2021년04월15일 16:30

최종수정 : 2021년04월15일 16:30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톡 연동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을 통해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암호화폐 클레이(KLAY)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레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암호화폐다. 2019년 6월 클레이튼 메인넷을 공개한 이후,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상장돼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오늘부터 6월말까지 유진투자증권의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최초로 개설 한 신규 고객에는 5000원 상당의 클레이가 전원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계좌개설 당월에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 시 1만원 상당의 클레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계좌개설 당월 국내주식 100억원 이상 거래할 경우, 해당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클레이도 지급할 예정이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참여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접근 할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Klip)으로 이벤트 클레이가 제공됨에 따라 클립 가입을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클레이 지급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의 타 신규고객 개설, 거래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식 디지털금융실장은 "MZ세대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이벤트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