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대면 시대, 콘텐츠 저작권 보호…저작권 가이드 개발 및 교육 지원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규석)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체계적인 저작권 지원을 위해 16일 서울 마포구 교육 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비대면 환경의 콘텐츠 제작 및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현장 활동가 및 기관 관계자의 콘텐츠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저작권 가이드 개발 협력 및 상담, 교육 지원 등 공정하고 편리한 저작권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13개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현황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2021.04.16 89hklee@newspim.com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연구에 대한 저작권 컨설팅과 문화예술교육 분야 공정한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한 상담 지원,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세미나 개최, 기관 간 문화예술 교육 및 저작권 관련 교육 및 연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중장기적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위원회와 교육진흥원은 우선적으로 문화예술교육 관련 저작권에 대한 현 장의 궁금증과 고민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상담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저작권과 관련 궁금한 내용은 위원회 저작권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13개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를 통해서도 저작권 상담 및 교육, 전문가 법률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원회와 교육진흥원은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캠페인과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진흥원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 참고할 수 있는 저작권 가이드를 개발하고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병구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현장에서의 저작권에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과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안정적 확산이 공정한 저작권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