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하면서 학원·학교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 됐다.
대전시는 16일 4명(대전 1588~159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 거주 50대(대전 1591번)는 집단감염이 불거진 B고등학교와 관련됐다.
자가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이로써 지난 2일 보습학원에 다니는 고교생(대전 1326번)이 확진된 뒤 2주만에 학원·학교 매개로 100명이 확진됐다.
유성구 10대(대전 1589번)는 전날 확진된 대전 158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 50대(대전 1588번)와 서구 70대(대전 1590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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