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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쏟아지는 부동산 법안에 "부동산 특위 중심으로 입법"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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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LTV 90%로", 홍영표 "종부세 부과기준 12억원부터"
윤호중 "당 기조 부합·실제 입법 이뤄지는지 여부로 입법성과 평가"
최인호 "與 부동산 정책 기조는 '보완', 특위 중심으로 정책 내놓겠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내에서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입법 성과 평가에 대해) 발의 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당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지, 실제 입법이 이뤄지는 지를 놓고 평가하겠다"라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매우 유의해야 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내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무주택자 한정 LTV(주택담보인정비율)를 90%까지 올리자고 했고 홍영표 후보는 종부세 부과 기준을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자고 했다. 정무위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부과 기준을 공시지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황이다. 

민주당 지도부의 '경고'는 중구난방식 부동산 대책이 도리어 시장 혼란만을 가중시킨다는 제동인 셈이다. 여기에 지도부는 차기 공천 등에서 평가 지표가 되는 '입법성과' 기준까지 바꾸겠다고 엄포를 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4.21 kilroy023@newspim.com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부동산 정책을 놓고 전환인지, 보완인지 해석들이 많다"면서도 "확실히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민주당 부동산 정책기조는 보완이다. 보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입법 제안이 여러개 있지만 가급적이면 부동산 특위를 중심으로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했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당 지도부가 이를 전달할 것"이라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적극 협조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보완 기조로 부동산 정책이 앞으로 당정간 신속한 회의를 통해 마련될 것이고 부동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민심을 수렴할 것"이라며 "오는 23일쯤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입법성과 평가 기준 변동에 대해서는 "입법과 관련된 평가는 정량 평가가 아니라 정성 평가 중심으로 진행되야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와 관련된 평가 방식 개정을 중앙당에 지시했다"며 "거듭 말하지만 발의 건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 당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지, 실제 입법이 이뤄지는지에 초점 맞춰 평가하겠다는거다. 이는 의원들이 매우 유의해야 될 사항"이라고 말했다. 

특정 후보나 특정 의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 질문에 최 대변인은 "전체 총량으로 보면 국민이나 시장이 느끼기에는 법 하나 하나가 상반된 내용이나 메시지일 수 있다"며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대처하자는 이유로 부동산 특위 중심으로 입법을 해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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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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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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