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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미 국채금리, 20년물 입찰 호조에도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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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 국채금리가 21일(현지시간)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20년물 입찰은 양호했지만,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일 커다란 모멘텀은 부족했다.

투자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0.4bp(1bp=0.01%포인트) 상승한 1.566%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30년물 금리는 0.5bp 오른 2.264%를 나타냈으며 정책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은 전날 수준인 0.149%를 가리켰다.

이날 미 재무부는 240억 달러 규모의 20년물 입찰을 실시했다. 해당 입찰에서 직접 응찰률은 20.2%를 기록해 평균치보다 5%포인트가량 높았다. 최근 12개월간 직접 응찰 비율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재무부.[사진=로이터 뉴스핌]2021.04.14 mj72284@newspim.com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응찰이 강했다고 평가했다. 케임브리지 트러스트의 에릭 주섬 이자율 책임자는 이번 입찰 결과를 볼 때 미국 외 매수자들에 미 국채가 매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섬 책임자는 이어 "해외 매수자를 중심으로 장기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난 1분기 급등한 국채금리는 이번 달 들어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과도했다는 반성과 함께 미국 경제 호황,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기대가 공존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커다란 정책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수바드라 라자파 미국 이자율 수석 전략가는 "별일이 없다"면서 "지난 2~3일간 지표 발표가 없었고 이 수준에서 강화가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자파 전략가는 "다음 주 회의에서도 그다지 정책에 대한 힌트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도 대체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 차는 141.7bp로 전날과 비슷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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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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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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