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2일 오후 한글 책임교육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간 쌍방향 화상 연수로 진행했다.
한글 책임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한글 문해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글 교육은 타 교과학습과 이후 학습의 도구가 되는 기초적인 교육 영역으로서 저학년 학습 결손이 학습격차 확대로 연계되지 않도록 진단 및 지도가 필요하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대전교육청은 2017년부터 일선 학교에서 한글 책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해 왔다. 2020년까지 개발한 자료는 총 6종에 달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와 그 외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장학자료를 집필한 성현정 대전상원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그동안 교육청에서 개발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장학자료를 소개하고 각 자료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한글 책임교육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출발이고 향후 모든 학교생활과 전 생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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