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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업 주식발행 700% 증가..."SK바사 기업공개 영향"

기사입력 : 2021년04월26일 08:07

최종수정 : 2021년04월26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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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단기사채는 1조원 감소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이 무려 7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와 단기사채 등은 소폭 감소했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및 회사채 발행실적은 24조4186억원으로 전월보다 4조4520억원 늘었다. 구체적으로는 주식 6조476억원, 18조3710억원을 기록했다.

[표=금융감독원]

주식은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과 코스피 대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발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주식 발행규모만 전월 기준 5조3630억원으로 전월 대비 783.4% 증가했다. 지난달 기업공개(IPO)는 모두 11건, 1조2343억원 규모로 전월 8건, 1624억원과 비교해 각각 3건, 1조719억원(660.0%) 늘었다. 회사채는 일반회사채 발행이 휴지기에 접어들면서 9110억원을 기록, 전월보다 4.7%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은 27조335억원, 단기사채는 88조4084억원을 발행해 둘을 합쳐 115조44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조6570억원 감소한 수치다. CP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198조 6824억원으로 전월 198조 8272억원보다 1448억원(0.7%) 감소했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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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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