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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AZ 백신 부작용 10만명 중 1명꼴..접종 이익 커"

기사입력 : 2021년04월24일 01:52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5:22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유럽의약품청(EMA)은 23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이익이 위험보다 훨씬 많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MA는 덴마크 등 일부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문제로 접종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백신에 대한 부작용 검토에 대한 중간 보고 형식으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EMA는 성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의한 혈전 부작용은 10만명 당 1명의 확률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 연령층에 접종하는 이익이 위험보다는 더 많다고 강조했다. 

앞서 EMA는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혈전 발생 이슈의 연관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지만 이같은 사례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이익이 희귀한 위험보다 훨씬 크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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