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돼 경찰이 사망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
3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서울 중구 모 아파트에서 A(86) 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고혈압 약을 복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오랫동안 고혈압 약을 복용했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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