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이수해야 하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민방위 대원 등을 대상으로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기로 했다.

계룡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 접속해 본인 인증 후에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 후 이수증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소화활동 ▲지진, 태풍과 같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수습·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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