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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부겸,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실수요자 주택 마련 어려움 없도록 하겠다"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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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태 계기로 마련된 투기근절방안 확실히 이행할 것"
"소상공인·자영업자, 일거리 줄어든 노동자 보상책 강구"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부동산 정책에 대해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제게 국무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막중한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 더는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며 "지난 3월 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 근절 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지금 우리 사회의 요구는 절박하다"며 "국가는 이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거리가 줄어든 노동자들에게 국가는 마땅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진 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대안을 함께 내놓아야 한다"며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의 꾸짖음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비상한 상황에서는 입법부와 행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 힘을 기울이고 불필요한 정쟁은 뒤로 미루어야 한다"며 "저부터 노력하겠다. 국회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제언에 귀 기울여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그렇게 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의 구현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1.04.26 yooksa@newspim.com

다음은 김 후보자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서병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맞아
많이 힘들고 지쳐 계십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국무총리 지명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 더욱 그렇습니다.

위원님들의 국정에 대한 관심과 염려도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병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금 우리 사회의 요구는 절박합니다.
국가는 이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거리가 줄어든 노동자들에게
국가는 마땅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진
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대안을 함께 내놓아야 합니다.

LH사태와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서 많이 분노하고 실망하셨습니다.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꾸짖음을 명심하겠습니다.

제게 국무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막중한 사명에 매진할 것입니다.
다섯 가지를 다짐 드립니다.

첫째, 코로나19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아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73일이 됐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백신접종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 철저히 할 것입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는 반드시 보상하겠습니다.
인과관계 확인 전에라도 긴급한 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

더욱 탄탄한 방역으로 4차 유행을 막아내고,
집단면역을 하루속히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부동산 안정입니다.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는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지난 3월 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근절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민생을 돌보겠습니다.
민생보다 중요한 국정은 없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비정규직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위기를 이겨내시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의 효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우리 국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청년들의 희망을 함께 찾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삶이 어렵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분노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함께 길을 찾겠습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30세대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청년 세대가
희망을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국민 통합에 힘쓰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갈등과 분열이 엄중합니다.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해야 할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더욱 부추겨서는 안 됩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비상한 상황에서는
입법부와 행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 힘을 기울이고
불필요한 정쟁은 뒤로 미루어야 합니다.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국회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제언에 귀 기울여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의 구현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병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는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네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존경하는 선배 정치인들로부터 배운
통합과 공존,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며,
국정운영 전반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국무총리로 일하게 된다면
공직자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시간을 내어,
인사청문회를 준비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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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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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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