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70~74세 고령층 백신 접종 예약 시작...60~69세도 내주 시행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4:28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2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고령층 예방접종 예약 일정 발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70~74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이 6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70~74세 고령층과 만성호흡기중증질환자의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5.03 yooksa@newspim.com

대상자는 모바일,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에 접속, 본인인증 후 지정된 동네 병의원 중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접종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대리인의 본인정보 확인과정을 거치고 접종대상자와의 관계 입력 및 접종자 대상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에 전화해 본인정보 활용 동의 후 상담원이 간단한 본인정보를 호가인해 희망하는 접종의료기관과 접종일시를 선택할 수 있다.

추진단은 2분기 접종대상자의 사전예약 일정도 밝혔다.

1952∼1956년생(65∼69세)은 오는 10일부터, 1957~1961년생(60∼64세) 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은 오는 13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추진단은 4개의 예방접종센터가 6일부터 추가 개소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에 총 261개 예방접종센터 가 가동된다.

센터가 추가 개소되는 곳은 서울 강서구, 노원구, 은평구 및 전남 무안군으로 해당지역은 이미 예방접종센터가 개소·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내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를 통해 접종속도를 높이고 원활한 접종을 추진하고자하는 수요를 반영해 개소됐다.

신규 개소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코로나19 전체 환자 발생의 26.9% 수준이지만 사망자는 95%를 상회하며 치명률도 5.23%로 전체 치명률 1.47%보다 훨씬 높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국내 60세 이상 대상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의 이상 반응 신고율은 0.1%로 비교적 낮고 신고된 중증 이상반응 사례들도 인과성을 평가한 결과 뇌출혈, 패혈증 등 기저질환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60대 이상 연령층의 예방접종은 고령층의 감염을 줄이고 중환자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