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안양시,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21년05월07일 11:23

최종수정 : 2021년05월07일 11:23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 수상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등 5개 항목에 대한 세외수입 전반을 평가해 이뤄졌다.

안양시가 2021년도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안양시] 2021.05.07 1141world@newspim.com

안양시는 이 5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입계좌를 도입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한 세외수입 납부 시 발생하는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 납부자의 부담을 줄였다.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전산시스템 지원 및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현연도 세외수입 71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부과와 징수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