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원자재 강세에 경기민감주 '껑충'...인플레이션 테마 ETF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자재값 '슈퍼사이클' 진입... 올해 들어 관련주도 고공행진
원자재 추종 ETF도 다양... 수혜주 직접 투자 상품도 출시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7일 오후 3시1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원자재 가격 급등에 경기민감주가 웃고 있다. 경기 회복 기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무르익는다. 미국서 경기 회복을 의미하는 '금리 인상' 발언까지 나오자 국내 철강·해운·농산물·원유 등 관련주도 급등 양상이다.

이들 원자재 관련주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역시 고공행진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가장 수익률이 좋은 ETF는 각각 24.73%씩 오른 KODEX 3대농산물선물(H)과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이다.

2021년 4월 한 달 간 주요 자산시장 수익률. [자료=대신증권]

이 상품들은 S&P GSCI 농산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고, 미국의 상품선물 시장에 상장된 밀·옥수수·대두·설탕 등 4종목의 농산물선물 가격에 따라 움직인다. S&P GSCI 농산물 지수가 4월 초 대비 22% 가량 상승하면서 관련 ETF도 힘을 얻고 있다. 농산물의 경우 미국 중서부 지역의 이상기온과 브라질의 곡물 품질 악화에 따른 공급 차질 이슈 등으로 상승세다.

국내 대표 철강 업종으로 구성된 KRX 철강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철강 수익률도 한 달 새 24.62% 치솟았다. 코스피200 철강/소재를 기초지수로 삼은 KBSTAR 200철강소재, TIGER 200 철강소재도 각각 23.93%, 23.33% 상승했다. 국내 대표 철강 관련주인 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고려아연 등은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 초부터 상승랠리를 보여 왔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짙어지면서 원자재의 투자 매력도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 상승기에 대비하는 투자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내에서도 비철금속 투자 확대를 추천한다"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산업 변화는 비철금속의 구조적 수요 증가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구리 최대 광산국인 칠레의 봉쇄조치 강화로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되고,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중국 알루미늄 생산 증가 제한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알루미늄 투자에 대한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Horizon Kinetics Inflation Beneficiaries ETF(INFL)의 아멕스 상장 이후 주가 흐름. 2021.05.07 zunii@newspim.com [사진=야후파이낸스 캡처]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 직접 수혜 종목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인플레이션 관련 ETF가 주목받고 있다. 헤지펀드 호라이즌키네틱스에서 출시한 Horizon Kinetics Inflation Beneficiaries ETF(INFL)이 대표적이다.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방식이 아닌 전 세계 에너지, 인프라, 소비재, 금융 기업 등에 직접 투자하는 액티브형 ETF다.

INFL는 지난 1월 12일 아멕스에 상장한 이후 우상향 그래프를 그려오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종가는 29.60으로, 첫 날 시초가(25.16) 대비 17.65% 상승했다. 편입 종목은 미국의 대표 에너지 기업 텍사스 퍼시픽 랜드(6.96%)와 캐나다의 에너지기업 프레리스카이 로얄티(5.55%) 등이다. 운용 자산의 98% 가량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금융서비스(31.73%), 기초소재(22.09%), 에너지(21.05%) 등 섹터 비중도 다양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헤지 투자 관련해서 관련 종목을 묻는 문의가 많은데 다양한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INFL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정 원자재 상품 선물을 사들여 가격 상승을 직접 추종하는 ETF도 있다. Invesco Optimum Yld Dvsfd Cmd Str No K-1 ETF(PDBC)와 Aberdeen Std Blm All Commodity Strategy K-1 Fr ETF(BCI)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를 비롯해 산업용 금속, 농산물, 귀금속 등 다양한 상품을 편입하는 액티브형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PDBC의 경우 에너지 비중이 40%이고, 기초 소재(25%)와 곡물(16%) 등으로 구성돼 있다. BCI는 농사물이 36.4%로 가장 많고, 에너지(31.9%), 귀금속(16.3%), 기초소재(15%) 등을 편입하고 있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만기가 정해져 있는 선물의 특성상 장기 투자시 롤오버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미국에서 대표적인 에너지 ETF로 꼽히는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XLE)와 기초소재 ETF인 Materials Select Sector SPDR Fund(XLB)도 원자재 투자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XLE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4.49%이며, XLB는 같은 기간 17.81% 상승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