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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민선5 "제주 전훈 효과로 코스 익숙"... 박보겸·지한솔과 공동선두

기사입력 : 2021년05월07일 15:08

최종수정 : 2021년05월07일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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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한 김민선5가 박보겸, 지한솔과 함께 첫날 공동선두를 차지했다.

김민선5는 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 West(OUT), South(IN) 코스에서 열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8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11번홀에서 티샷하는 김민선5. [사진= KLPGA]
[대부도=뉴스핌] 김용석 기자 = 통산6승에 대한 기대감을 표한 김민선5. 2021.05.07 fineview@newspim.com

통산5승을 보유중인 김민선은 오후3시5분 현재 박보겸, 지한솔과 함께 공동선두를 차지했다.

김민선5는 "겨울동안 해외로 못나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이곳이 해안가에 위치한데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 제주도와 비슷하다. 익숙한 코스다. 제주에선 연습 위주로 훈련했다"라고 밝혔다.

4개 대회 연속 바람이 많이 불고있는 KLPGA 무대에서 비결도 터득했다.

김민선5는 "(바람이 많이 불때는) 탄도를 낮추고 너무 세게 치는 것 보다는 길게 잡고 컨트롤을 친다거나 그렇게 친다는 게 조금 바람이 덜 탄다. 그래서 오늘도 컨트롤 샷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선 2승을 꼽았다. 박민선5는 "당연히 우승의 목표다. 또 이젠 2승을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등 4년동안 1승씩을 한번씩한 김민선5는 지난해 1승을 추가했다.

이어 김민선5는 "퍼트 등 자신감만 잃지 않으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통산6승을 기대했다.

올시즌 열린 3개 대회에서 컷탈락한 박보겸은 오늘 첫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박보겸은 "올해 루키 시즌이기도 하고, 새로운 무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규투어는 지난해 뛰었던 드림투어와 핀 포지션부터, 그린 스피드, 코스 스타일 등 모두 다르다. 특히 그린 미스 시 주변 상황에서 다양한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하는 것 같다. 이제 정규투어에 어느 정도 적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공동4위(3언더파)엔 송가은, 이슬기2, 정지민2, 양효정, 공동8위(2언더파)엔 17세 여고생 방신실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 박현경, 최민경, 조아연, 이정우, 방초은 등이 자리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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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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