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시즌 네번째 대회인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 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800만 원)이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CC 더 헤븐(파72/6650야드) 서(OUT), 남(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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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년 대회 지역을 옮기며 골프 팬들을 찾아 가고 있다. 1회와 2회는 대구 인터불고CC, 3회는 군산CC, 4회는 충주 동촌CC, 5회는 강촌CC, 6회는 페럼클럽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열린다.
총 132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엔 166전 167기의 주인공, 디펜딩 챔피언 박소연(28·MY문영)이 2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나눔의 장으로도 위상이 높다. 올해는 대회 코스 17번홀의 '허니 기부존'에 티샷한 볼이 안착 될 때마다 50만원씩 기부금을 모아 적립해 국내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후원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무관중 대회로 열리는 교촌오픈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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