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이·미, 이란 공습 강화…이란 "역내 군·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위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스라엘과 미국이 04일째 이란 안보 세력과 권력 핵심 시설을 집중 공습하면서 중동 전쟁이 확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란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를 위협하며 보복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사망했고 이란은 후임 지도자 선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강경파가 권력을 잡을 경우 이란과의 대치가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이란에서 1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중동 전역의 석유·가스 공급 차질과 국제 해상 운송 혼란으로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발이 묶인 상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측 공습 격화…시위 진압 조직도 타격
이란 혁명수비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위협
트럼프 "염두에 두었던 인물 모두 사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안보 세력과 권력 핵심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강화하면서 중동 전쟁이 확전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중동 전역의 군사·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하며 보복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5일째 이어진 전쟁 속에서 이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주요 군사 목표물을 집중 타격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시설도 공격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바레인과 쿠웨이트 등 걸프 지역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다.

분쟁이 확산되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터키 국방부는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터키 영공에 진입하기 전에 나토(NATO)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혔다. 또 스리랑카 해안 인근에서는 이란 군함 한 척이 침몰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의 공격으로 바레인 마나마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의 공습 강도는 매우 높았다. 이란 국영 TV는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추모식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전투기들이 테헤란 상공을 가르는 가운데 시민들은 도시를 떠나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전쟁으로 지금까지 이란에서는 1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레바논에서도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동 전역의 석유와 가스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으며 국제 해상 운송이 혼란에 빠졌다. 수십만 명의 여행객이 중동 지역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 양측 공습 격화…시위 진압 조직도 타격

이스라엘은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준군사조직인 바시즈와 관련된 건물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바시즈는 지난 1월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해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구금된 사건에 관여했던 조직이다.

이스라엘군은 또 이란 내부 치안 지휘부와 관련된 시설들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 역시 과거 시위 진압에 관여해 왔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인 베이루트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공습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 국민이 신정 체제를 전복하기를 원한다고 밝혀 왔다. 시위 진압 조직을 겨냥한 공격 역시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 중심부 건물들이 파괴된 모습을 방송하며 시민들이 주택 피해를 호소하는 인터뷰를 내보냈다. 시아파 무슬림의 최고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중부도시 곰에서도 공격이 보고됐으며, 차기 최고지도자를 선출할 성직자 위원회와 관련된 건물이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6년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후, 현지시간 3월1일 이라크 내 시아파 지지자들이 수도 바그다드로 모여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 이란 "역내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위협을 내놓았다.

혁명수비대는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중동에서 계속 기만적 행동을 이어간다면 그 대가는 역내 군사 및 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지도부는 공습 첫날 사망한 하메네이의 후임을 서둘러 결정하고 있다. 하메네이는 지난 37년 동안 이란을 통치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최고지도자가 교체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후보군에는 서방과 강경 대결을 주장하는 강경파부터 외교적 접근을 선호하는 개혁파까지 거론된다.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다만 강경파인 그가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를 경우, 이란과의 대치를 풀기는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란 사법부 수장은 "적과 협력하는 자는 모두 적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이어가는 이란 지도자는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 이후 이란 권력 구도에 대해 "이란 정부 내부 인물이 권력을 잡는 것이 가장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염두에 두었던 인물들은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