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7일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 을)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맨 왼쪽)이 7일 군청에서 김두관 국회의원(가운데)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 있다.[사진=고성군]2021.05.08 news2349@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3일 김영배 의원(행정안전위원회·서울 성북 갑), 지난달 30일 지역구 정점식 의원, 5월 4일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경기 하남)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는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기획재정위 소관 주요 사업인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고성하이화력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협약 등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마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항상 경남 소식에 귀 기울이고 지원해 왔듯이 여러 채널을 통해 고성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성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줄 것을 믿는다"며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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