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핌] 고규석 기자 = 이동진 진도군수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매년 연초 시행해 오던 군정설명회가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이 군수는 군정 주요 사업장, 농정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사진=진도군] 2021.05.11 kks1212@newspim.com |
이 군수는 읍·면장과 함께 마을대표, 농업인, 귀농인, 취약계층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교통과에서 추진 중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현장'인 진도읍 송현·포구마을 방문해 직접 추진 상황을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동진 군수는 "마을과 사회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대화하는 등 소그룹별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 행정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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