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한 마사지 업소에서 60대 남성 손님이 갑자기 심정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마사지 업소에서 손님인 A(63)씨가 의식을 잃고 심정지 증상을 보인다고 업주가 119에 신고했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021.05.17 hjk01@newspim.com |
업소 주인은 "A씨에게 마사지하던 직원이 3∼5분간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왔더니 A씨가 의식이 없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호흡이나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에게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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