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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상장 두 달 '바이오다인', 기관 매도에 '줄줄'…매수 타이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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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개월 락업 해제 이후 주가 고점 대비 40% 하락
글로벌 빅파마 계약건 봐야…회사 측 "아직 공개 어려워"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8일 오후 3시2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새내기 상장주 바이오다인 주가가 최근 내리막을 타고 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한 달간 우상향하다 이후 한 달간 급격히 밀리면서 상승분을 거의 반납했다.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영향이 큰데, 주가 향방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건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다인 주가는 지난 4월 19일 7만9000원으로 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 반전, 이달 17일 4만7100원까지 40.4% 떨어졌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올 3월 17일 코스닥 상장 첫날 시초가 4만 원으로 거래를 개시,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4월 19일까지 한 달간 97.5% 올랐다. 공모가는 3만 원이다.

최근 바이오다인의 이 같은 주가 하락세에는 기관 매도세가 거세진 때문이다. 1개월 의무보유확약(Lock-Up) 기간이 해제되고 첫 거래일인 4월 19일 11만1801주 순매도를 시작으로 기관은 이후 지난 17일까지 총 35만6747주를 팔아치웠다.

기관 물량 포함, 바이오다인의 락업 현황은 1개월 103만 주, 3개월 3만 주, 6개월 44만6500주 등이다. 이를 감안하면, 오버행 부담은 여전한 상황.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상장주가 초반에 오르다 락업이 풀리면서 조정받는 경우가 많다"며 "오버행 우려로 인해 매수에 비해 매도 물량이 많으니 주가가 안 좋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향후 바이오다인 주가 흐름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건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봤다.

[로고=바이오다인]

2009년 재창립된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검사(LBC, Liquid-based Cytology) 전문기업으로 2013년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LBC 시장에서 해외 25개국에 수출,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로슈와 손잡고 일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바이오다인은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글로벌 빅파마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계약은 사업추진비 약 90억 원을 포함한 15년 이상의 장기계약으로 바이오다인은 장비 매출의 로열티를 수취하며 진단키트 공급 독점권을 부여 받게 된다. 빅파마는 장비 및 진단키트 판매 지역을 올해 하반기 아시아 및 유럽, 2022년 북미, 2023년 글로벌 전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바이오다인은 해당 글로벌 빅파마가 어디인지, 기존 협력사인 로슈가 아닌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계약상 밝힐 수 없게 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밝힐 수 없다. 제품은 이미 개발 완료해 판매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호환성, 키트나 바이알에 맞춰서 가공하는 테스트 중"이라고 했다.

이르면 연말쯤 글로벌 빅파마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것과 관련해선, 그 시기가 조금 밀릴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정도 예상했는데 좀 늦어질 수도 있다"며 "그쪽에서 요구하는 품질 수준이 워낙 높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이뤄지면서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최대한 빨리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강 연구원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건이 공개되지 않아 주가 판단을 하기 쉽지 않다"며 "빅파마 계약건을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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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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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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