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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백신 접종하더라도 1년 내 부스터샷 필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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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1년 이내에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악시오스는 파우치 소장이 이날 자사가 화상으로 진행한 행사에서 미국인들은 1년 이내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 "아마 백신 접종이후 1년쯤 이내의 시기에 우리는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란 점이 거의 확실하다"면서 "백신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효능은 평생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최근 마스크 착용 규정을 해제한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접종을 마친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이라면서 미국인들이 마스크 착용 면제 조치를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파우치 소장은 CDC의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 조치는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에 대해 '마스크 없이도 안전하게 느껴도 된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비행기 탑승시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1년까지는 아닐지라도 몇달간은 비행기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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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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