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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국회] 수술실 CCTV법 공청회·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

기사입력 : 2021년05월24일 06:06

최종수정 : 2021년05월24일 06:06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같은날 일명 수술실CCTV법으로 불리는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관련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를 연다. 수술실CCTV법을 주도해온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청취한다.

과방위는 27일 전체회의를 통해 '포털 알고리즘 관련 공청회'를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20일 국회에서 예정된 여야가 합의한 99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법제사법이원회 전체회의가 법사위원장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놓고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정회되고 있다. 2021.05.20 leehs@newspim.com

다음은 5월 24일~28일 국회 주요 일정이다.

▲국회사무처 - 제142차 IPU 총회(화상회의) 본회의 참석(26일)

▲예산정책처 - 「NABO 추계세제&이슈」 제15호 발간(주중)

▲입법조사처 - 「국회입법조사처-충청남도도의회 업무협약 체결」((27일)

▲위원회 

법사위 : 전체회의 - 검찰총장후보자(김오수) 인사청문회(26일)

과방위 : 전체회의 - 포털 알고리즘 관련 공청회(27일)

행안위 : 법안심사제1소위 - 법안심사(26일)

농해수위 :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 -법안심사(26일)

산자위 : 전체회의 - 손실보상법 관련 입법청문회(25일)

중소벤처기업소위 : 법안심사(28일)

복지위 : 제1법안심사소위 -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관련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26일)

복지위 : 제2법안심사소위 - 법안심사(25일)

환노위 : 환경법안심사소위 - 법안심사(24일)

환노위 :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법안심사(24일)

환노위 : 현장시찰 - 포스코 산업재해 관련 현상시찰(28일)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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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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