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최종건 차관 "한·미 정상 공동성명, 중국도 높이 평가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bs 라디오 인터뷰…"일본과 달리 중국 적시 안해"
"양국 백신 파트너십 체결로 7월부터 생산 가능"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4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대만 해협을 언급하고 중국을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중국이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미 정상회담이 배출한 문건 중에 최초로 대만, 소위 양안문제가 들어선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일반론적인 문장을 담긴 했지만 중국은 적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6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2021.04.16 [사진=외교부]

그는 "미국과 일본이 맺은 미·일 정상 공동성명문에는 중국을 적나라하게 적시했다"면서 "그것이 비교의 관점이 될 것이며, 중국 입장에서는 대한민국이 중국을 적시하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우리 수출입의 90% 이상이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을 통과한다"며 "그 지역의 안정과 평화는 우리 국익과도 직결되므로, 우리 소위 근접한 영내 문제에 대해서도 일반론적이고 규범적인 것을 이야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미사일 지침을 폐지한 데 대해서는 "우주 시대에 맞는 과학적 수요를 우리가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당국자로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을 고려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이 한국 미사일의 사거리와 중량을 제한했던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979년 한·미 미사일지침이 만들어진 지 42년 만이다.

최 차관은 "2017년 현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사일 사거리를 이미 최장 800㎞까지 늘려놨는데, 중국이 불편했다면 이미 그 때 불편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의 과학적 수요, 기술적 역량, 주권적 요소 등등을 고려해 의미가 없다고 해 종료를 하겠다고 미국에 선언한 것"이라며 "한미 관계와 동맹이라는 차원이 있으니 이를 포장하기 위해서라도 협의를 한 것이고 워싱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선언한 것"이라고 했다.

한국과 미국이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맺은 데 대해선 "세계 1·2위 백신 생산국가가 동맹을 맺은 것"이라며 "한국은 역량 면에서 세계 2위"라고 소개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향후 펼쳐질지도 모르는 팬데믹 상황에 대비하는 지구의 역량이 강화된 것"이라며 "공동선언문에는 단순히 '하겠다'고만 선언한 것이 아니라 양국 과학자, 전문가,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고위급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서 빨리 하자고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위 팬데믹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동맹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며 "현 정부의 9차례 정상회담과 달리 이번 열번째 정상회담은 앞으로 동맹이 어떻게 돼야 하는가, 글로벌 차원의 공동선·공공재를 창출하는 동맹이 돼야 하는가 보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정상회담이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양국 간 합의로 국내 백신 위탁 생산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대해서는 "듣는 바로는 7월, 그러니까 3분기 초기부터는 생산이 가능하다고 들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백신 확보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알려져있다. 우리 정부에서 그 점을 고려하며 협상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