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t을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은 정장선 시장이 "일본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결사반대"의 글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1.05.24 krg0404@newspim.com |
정 시장은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았다.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인류 인권의 보편적 가치에 역행하고,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며 "일본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남부수협 정승만 조합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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