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평택출신 유명 사진작가인 신미식의 사진전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을 오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작가의 어린 시절의 애틋한 추억이 깃든 장소를 재촬영해, 고향에 대한 추억여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평택출신 유명 사진작가인 신미식의 사진전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을 오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신미식 작가의 작품[사진=평택시]2021.05.25 krg0404@newspim.com |
신미식 사진 작가는 사진집 '머문 자리'로 데뷔해 35권의 사진 에세이를 저술했다.
신 작가는 "시민이 변화하는 지역 사진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은 무엇 하나 특별할 것도 없어도 걸음 닿는 곳 모두 가슴 두근거리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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