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백·용이·소사동 안전한 치안 확보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용이파출소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소한 용이파출소는 월곡동, 죽백동·용이동 일부, 소사동(효성해링턴1·2단지, 동방학교)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며, 안전한 치안 활동을 위해 17명의 경찰관이 배치됐다.
경기 평택시 용이파출소가 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사진은 송병선(오른쪽 첫번째)서장과 경찰서 관계자 등이 개소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1.05.25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 일대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함께 평택대학교 주변 원룸 등이 밀집해 있고 대형 쇼핑복합시설이 인접해 있어 치안 수요가 시급했던 지역이다.
송병선 서장은 "용이파출소 개소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치안 접근성과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으로 한층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그 어떤 주민도 '안전'이라는 기본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 초청 없이 관련 과장, 지구대 팀장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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