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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진해경, 경북 동해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기사입력 : 2021년05월28일 13:35

최종수정 : 2021년05월28일 13:35

[울진·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연안과 해상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포항.울진해양경찰서가 28일 낮 12시를 기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의보는 이튿날인 29일까지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울진해경이 28일 낮 12시를 기해 경북 동해연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2021.05.28 nulcheon@newspim.com

해경은 지역 내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해상 안전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예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기상청은 28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9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 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특보와 너울성 파도 예보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와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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