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르노삼성차 "전기차 조에 시승한 고객 30% 구매 확신"

기사입력 : 2021년06월02일 14:40

최종수정 : 2021년06월02일 14: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이벤트 성황리 마무리
"시승 이후 고객 중 30%가 조에 구매 확신"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진행한 전기차 고객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전기차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전시장에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시승 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참가 고객들 중 약 30%는 조에를 시승한 뒤 구입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조에를 어떤 용도로 구매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51%가 출퇴근용이라고 답을 했으며, 이어 세컨카(28.5%)와 생애 첫 차(20%)가 뒤를 이었다. 또 고객들이 꼽은 르노 조에의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주행성능(31%), 정숙성(25%), 디자인(17%), 가격(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르노 조에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평균 일일 주행거리 50㎞ 전후인 도심에서의 충분한 주행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309㎞(WLTP 기준 395㎞)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또 조에는 6월에 진행 중인 풍부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거주 지자체에 따라 최저 2154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 전기차 조에 [사진=르노삼성차] 2021.06.02 peoplekim@newspim.com

이와 함께 지난달 르노삼성차가 조에 오너 고객 및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진행한 '조에 마블' 시승 챌린지 프로그램에서도 조에의 색다른 매력이 발견되기도 했다. 

경기도 하남에서 경상북도 안동까지 본인 차량으로 장거리 주행 챌린지에 참여해 우승한 참여자는 실제 주행거리와 주행 종료 후 잔여거리를 합산해 414㎞를 기록했다. 

전체 참여자들의 평균 기록도 조에가 인증 받은 주행 가능 거리를 상회하는 362㎞로 나타나 조에가 1회 충전만으로 장거리운행은 물론 1주일간 출퇴근(일평균 50km 주행 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고객들이 직접 입증했다. 

조에는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5kg·m(245Nm)를 발휘한다. 인증 받은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이며, 50㎾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이 적용돼 겨울철 저온 주행 환경에서도 236km의 우수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