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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에 힘 싣는 LGU+, "올해 망 도매대가 매출 700억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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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선사업 수익 720억 순증..."알뜰폰 큰 역할"
알뜰폰에 적극적인 이유 묻자 "3위사업자의 고육책"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망 도매대가 매출 순증 700억원을 목표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과의 상생에 힘을 모은다. 이동통신시장 3위 사업자로서 알뜰폰을 통해 틈새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U+알뜰폰 파트너스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선보인 'U+알뜰폰 파트너스 1.0'를 개선한 것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 사옥에서 3일 열린 U+알뜰폰파트너스 2.0 개편 간담회에서 박준동 제휴사업그룹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LGU+] 2021.06.03 nanana@newspim.com

최근 LG유플러스는 알뜰폰 망 가입자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최초로 SK텔레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등 알뜰폰 시장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수 순증 추이와 달리 이통3사의 이동통신(MNO) 가입자 수는 순감하고 있어 알뜰폰 사업 강화가 오히려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Average Revenue Per Unit) 감소를 불러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준동 LG유플러스 제휴사업그룹장(상무)은 "이동통신사업 3위 사업자로서 기존 사업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고 알뜰폰(MVNO)이라는 사업모델을 통해 MNO사업자로서 갖지 못한 상품·서비스·채널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네트워크 운영비용 절감 등 전사적인 최적화를 위해 알뜰폰 사업이 기존 MNO사업의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도 "MVNO로 이동해 자사 MNO 가입자가 감소하는 부분은 경쟁사 고객 유치로 만회할 수 있다"며 "지난 4월 기준 MVNO 망 가입자 2위를 달성하는 등 알뜰폰 사업이 LG유플러스 통신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무선사업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0억원 늘었고 이중 알뜰폰의 기여도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강 담당은 "이통3사 중 망 도매대가 관련 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2019년 대비 지난해 망 도매대가 매출이 500억원 순증했고, 올해도 지난해 대비 700억원 순증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 사옥에서 3일 열린 U+알뜰폰파트너스 2.0 개편 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강진욱 MVNO사업담당, 박준동 제휴사업그룹장, 박재술 MVNO영업1팀 팀장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LGU+] 2021.06.03 nanana@newspim.com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최신 단말 확보도 LG유플러스가 돕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 제조사 및 중고폰 유통업체와 협의해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을 비롯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장기 재고 단말기를 파트너스 사업자에게 중고가격으로 공급하고, U+파트너스 전용 자급제 몰을 통해 저렴하게 가격으로 자급제 단말기도 판매한다. 기존 대비 3배가량 늘어난 월 1000대 수준의 단말기를 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의 망을 이용하는 스마텔의 고명수 대표도 간담회에 참석해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파트너스 1.0'을 시행한 지 2년이 지나는 동안 스마텔도 누적 가입자 수가 5배 늘었다"며 "이번 U+알뜰폰 파트너스 2.0은 고객 중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많아 더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내 알뜰폰 시장의 대부분을 이통3사의 알뜰폰 자회사가 차지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박 상무는 "현재 통신시장에서 MVNO의 성장을 이통3사의 자회사가 견인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LG유플러스 알뜰폰의 성장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가 중심이 되고 있다"며 지난 1분기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의 후불 누적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0.6%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일부 데이터 요금제의 도매요율을 전년 대비 최대 8%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9년 LG헬로비전(옛 CJ헬로)을 인수합병 조건으로 과기정통부와 향후 3년간 망 도매제공 확대를 약속한 결과지만 회사측은 이와 별개로 앞으로도 도매대가 인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 담당은 "연간 추정되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비용절감액이 150억원에 달한다"며 "상생을 위해 선제적으로 알뜰폰 망 도매대가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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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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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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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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