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하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정보보호 전문인력 3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는 최대 6년간 총 32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정보보호 주요직무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 전경. [사진=세종대] 2021.06.04 min72@newspim.com |
세종대 정보보호학과는 이번 사업에서 보안소프트웨어개발의 직무를 맡았으며, 스틸리언, 한국전자기술연구소 등 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윤주범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훌륭한 교육인프라 구축, 실무적인 커리큘럼 개발, 산업체 및 해외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학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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