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협업 통해 현장소통 강화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이 지난 4일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창원지원은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HIRA창원 서포터즈와 함께 ▲청탁금지법▲부패·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공익신고 등 청렴 리플릿 배포를 통해 창원지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심사평가원 창원지원 관계자가 대학생 서포터즈와 협업해 청렴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신성룡 기자 = 2021.06.07 dragon@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민의 합리적 의료소비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의약품안전서비스 등 의료기관 이용 시 유용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물품을 제공해 국가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HIRA창원 서포터즈는 창원대 학생 8인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에 창원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원지원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평원 창원지원 김미정 지원장은 "앞으로도 창원지원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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