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세종대학교는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2021 라이덴랭킹'에서 4년 연속 국내 일반대학 중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는 연구중심 대학을 포함한 국내대학 전체 순위에서도 국내 2위를 차지했으며, 라이덴랭킹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국제공동논문비율은 국내 1위를 기록했다. 국제공동논문비율은 대학의 국제화와 연관돼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발표하는 라이덴랭킹은 전체 논문 중 피인용수 우수 논문의 비율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다른 세계대학 순위가 평판도, 대학의 규모, 논문의 양 등을 고려하는 것과 달리, 라이덴랭킹은 논문의 피인용수로 순위를 산정하기에 대학의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세종대는 평가대상 기간에 총 442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피인용 상위 10%에 해당하는 논문은 555건으로, 그 비율은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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