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제18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오는 18~22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높을고창몰'을 통해 복분자와 수박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을 운영한다.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포스터[사진=고창군] 2021.06.08 lbs0964@newspim.com |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국가브랜드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고창 복분자도 10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여름 과일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고창 수박은 성내면, 무장면, 공음면, 대산면 등에서 875농가가 965㏊를 재배하고 있다.
고창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콤쌉쌀한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
폴리페놀 함량이 적포도주보다 30%이상 많아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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