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지난 8일 대한민국배구협회·갤럭시아에스엠과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좌측부터),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2021.06.09 lovus23@newspim.com |
이날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는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 이반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갤럭시아메타버스와 갤럭시아에스엠은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보유한 배구 국가대표 관련 콘텐츠를 NFT로 기획하고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 서비스에서는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간판 남녀 국가대표 배구 스타들을 NFT로 만나볼 수 있다.
신동훈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배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NFT 사업의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 스포츠 스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NFT와 STO(증권형토큰공개) 등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달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블록체인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기존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영위해 오던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전담 운영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함께 효성 그룹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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