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노래방과 금융기관을 매개로 한 감염자가 속출하는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11일 16명(대전 2307~2322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4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이다. 2021.06.05 dlsgur9757@newspim.com |
5명(대전 2308~2309·2315·2319~2320번)은 중구 노래방과 관련됐다.
이 노래방에서는 지난 9일부터 사장과 손님 등이 확진됐다. 이날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2명(대전 2312·2317번)은 금융기관 관련 연쇄 감염됐다. 금융기관을 매개로 한 감염도 15명째다.
60대 2명(대전 2311·2318번)은 가족과, 서구 40대(대전 2310번)와 중구 20대(대전 2314번)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