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지난해 결핵환자 16% 감소…코로나19 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0년 결핵 역학조사 결과 발표
역학조사 결과 환자 228명 발견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학교 비대면 수업, 재택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 발생과 역학조사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17일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가족 및 집단시설에서 접촉자 조사 결과를 분석해 지난해 결핵 역학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 

결핵 역학조사는 결핵환자의 전염성 등 특성을 파악하고 동일 공간에서 지낸 접촉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해 환자 또는 잠복결핵감염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치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부여군보건소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여군청] 2021.05.24 kohhun@newspim.com

지난해 전체 결핵환자 2만 5350명 중 집단시설에 속한 환자는 7234명이며, 그 중 역학조사 실시기준에 따라 총 4188건 (57.9%)을 조사했다.

지난해 결핵 전체환자는 2만5350명(신규 환자 포함)으로 집계됐다. 2019년 결핵환자 3만304명보다 4954명(16.3%)이나 줄었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발생이 감소함에 따라 집단시설 관련 결핵환자 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단시설에서 환자 발생 감소 폭이 더 컸다. 

질병청은 지난해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102명(10만 명 당 93명)의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 1만1494명을 발견했다.

접촉자 10만9723명 결핵검사를 통해 102명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매년 추가로 발견되는 환자 수는 감소 추세이다. 시설별로는 사회복지시설 33명(32.4%), 직장 31명(30.4%), 의료기관 24명(23.5%), 학교 12명(11.8%) 순이다.

결핵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5만3033명에 대해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만 1494명(21.7%)이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잠복결핵감염률은 사회복지시설 30%, 교정시설 29.8%, 의료기관 25.8%, 직장 25% 순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 2만465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126명(10만 명 당 511명), 잠복결핵감염자 5547명(27.4%)이 진단됐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검진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접촉자 검진 의료기관(553개)과 잠복결핵감염 치료 의료기관(560개)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치료관련 비용은 전액 국가가 부담한다.

정은경 청장은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결핵 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는 것이 결핵퇴치의 중요한 수단이므로,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결핵예방 홍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2021.06.17 dragon@newspim.com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