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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中 '우주굴기'가 쏘아올린 선저우12호, '항공장비 유망주' 부상

기사입력 : 2021년06월17일 16:00

최종수정 : 2021년06월17일 16:34

17일 3인 우주비행사 태운 '선저우 12호' 발사
'22년 우주정거장 건설, '25년 소행성탐사 목표
다수 항공장비 종목, 주가 상승여력 30% 이상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17일 오전 11시1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2호'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굴기(堀起·중흥정책) 실현의 또 다른 이정표를 남겼다. 

중국은 2030년까지 우주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앞세워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발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경제∙사회정책 발전계획을 담은 14차 5개년 계획(2021~2025)에도 중대 사안으로 포함됐다. 

중국의 항공우주 과학기술이 고속발전 궤도에 오르면서 중국 증시에서도 항공우주 기술 관련 종목들의 잠재성장성 및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기관들은 다수의 항공장비 섹터 종목들이 중국 당국의 정책적 지원 속에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30% 이상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신화사 주취안 = 뉴스핌 특약] 2021년 6월 17일 9시22분(베이징 현지시간)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2호를 탑재한 창정(長征)-2F 야오(遼)-12 로켓이 중국 서북부 간쑤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선전우12호 발사, 우주정거장 건설의 꿈 '진일보'          

중국이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톈허(天和)'에서 활동할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2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며 우주정거장 건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21년 6월 17일 9시22분(베이징 현지시간) 선저우 12호를 탑재한 창정(長征)-2F 야오(遼)-12 로켓이 중국 서북부 간쑤성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선저우 12호에는 녜하이성(聶海勝), 류보밍(劉伯明), 탕훙보(湯洪波)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 녜하이성은 선저우 6호(2005년)와 10호(2013년), 류보밍은 선저우 7호(2008년) 유인우주선 비행 임무에 참여한 바 있다. 탕훙보는 이번이 첫 우주비행이다.

선저우12호는 궤도에 진입한 뒤 톈허와 도킹하고, 우주비행사 3인은 톈허에서 3개월간 생활하며 우주선 수리와 보수, 설비교체, 우주선 바깥 활동 등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를 마친 뒤 3인의 우주비행사들은 다시 우주선을 타고 네이멍구(內蒙古) 둥펑(東風) 착륙장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2020년 중국은 39회 로켓을 쏘아 올렸고, 그 중 35회를 성공시켰다. 지난해 12월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달 샘플을 채취한 뒤 지구로 복귀하는 데 성공한 것이 대표적 성과다.

올해 들어 중국의 우주굴기는 더욱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우선, 지난 4월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모듈인 톈허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중국 최초의 화성 무인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화성에 착륙시켰고, 톈원 1호에 실려 보낸 탐사 로버 '주룽'(祝融)'이 촬영한 화성 이미지를 공개하며 톈원 1호 프로젝트의 성과를 과시했다.

최근 중국 당국은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우주강국 실현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쉬훙량(許洪亮) 중국국가우주국(CNSA) 대변인은 6월 1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및 향후 일정 기간 동안 추진될 항공우주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크게 △행성과 달 탐사, 유인우주선 및 중형탑재로켓 발사 등을 통한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종합적 역량 증강 △위성 응용서비스 역량 강화로 압축할 수 있다. 

항공우주 과학기술의 종합적 역량 증강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2025년 전후로 지구 근처에 있는 소행성을 탐사하고 샘플을 채취해 복귀하는 프로세스를, 2030년 전후로 화성에서 샘플을 채취해 복귀하는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또,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창어 6호와 창어 7호 달 탐사선을 발사해 달 극지 지역 환경과 자원을 탐사하고 샘플을 채취해 복귀하는 임무를 성공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 말까지 우주정거장을 구축해, 우주인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우주 과학실험을 진행하고 우주정거장을 보수하는 업무를 추진하는 프로세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성 응용서비스 역량 강화와 관련해서는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지속적인 신형 인프라 설비 건설을 통해, 위성의 지구 관측 역량 및 통신방송∙위성항법시스템(GPS) 서비스 역량을 개선할 예정이다. 

◆ 산업체인 연계 항공장비株, 투자가치 상승 기대

전문가들은 중국이 선전12호 발사로 우주정거장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과학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와 함께 중국 증시에서 항공장비 관련 종목의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높은 성장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항공장비 산업체인은 크게 △업스트림(항공장비 디자인 및 자재 공급) △미들스트림(항공장비 제조) △다운스트림(항공응용 및 유관 서비스)으로 나뉜다.

중국 증권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증시정보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는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등을 고려해 향후 주가 상승세가 기대되는 19개 항공장비 유망주를 선별해 공개했다.

19개 종목 중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성장한 종목은 13개로 70%를 차지했다. 특히, 군사용 화공품 및 기상조절설비 개발업체인 신여국과 과학기술(300722.SZ)이 전년동기대비 10958.14%의 눈에 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현재 항공섹터의 밸류에이션은 비교적 높은 상태다. 19개 종목의 대부분은 주가수익비율(PER)이 40배를 넘어 다소 고평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항공우주 전자제품 제조업체 항천전자(600879.SH)와 항공과 군용무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제어하는 부품) 연구개발 업체 화거전자(603678.SH) 등 일부 종목만이 40배 미만의 PER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PE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최근 증권기관들의 투자평가 횟수를 살펴보면 커넥터∙케이블∙광전소자∙릴레이 등의 항공 부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항천전기(002025.SZ), MLCC 중심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홍원전자(603267.SH), 군용항공기 및 항공장비 등에 사용되는 그래픽 디스플레이 및 제어시스템 제품 생산업체 경가미전자(300474.SZ), MLCC 중심의 전자부품 제조업체 화거전자(603678.SH) 등 네 곳은 10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투자평가를 받았다.

증권기관들은 이들 네 종목이 각각 31.56%, 40.99%, 48.59%, 39.24%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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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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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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