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제분야 이어 24일 교육·사회·문화 이어져
추경·소상공인지원법 '소급적용'도 쟁점 자리할 듯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대정부질문 이틀 차인 23일에는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
국회는 22일부터 사흘간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요 부처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대정부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386회 3차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4.21 kilroy023@newspim.com |
이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전 국민에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경, 임대차 3법 등 부동산 문제, 일자리 문제 등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민생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 선출과 온라인 입당 증가 등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정부와 여당을 '민생 무능', '내로남불'이라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자중기위에서 소급 적용 조항이 없는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한 데 대한 공방도 가열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정훈·김윤덕·신영대·오기형·정정순·장경태 의원이 연단에 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일준·김영식·양금희·이주환 의원이 나선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도 연단에 설 예정이다.
여야는 23일 경제 분야에 이어 2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간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지난달 14일 취임한 김부겸 국무총리의 첫 대정부질문 출석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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