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립대학교가 22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대학 연계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립대학은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전남도립대 업무협약(왼쪽 장석웅 전남교육감, 오른쪽 박병호 도립대총장) 2021.06.22 ej7648@newspim.com |
도 교육청은 대학 연계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개척 역량 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대학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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