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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보호대상 아동 후원 '백신 프로젝트' 참여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12:44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12:4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지역 보호대상아동 후원을 위한 '백신 프로젝트'에 지역 오피니언 리더 3호로 참여했다.

2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백신 프로젝트는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부터 보호종료가 된 보호대상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등이 함께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송종욱 은행장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백신 프로젝트의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 참여했다.

오피니억 리더 3호 후원 인증식 [사진=광주은행] 2021.06.24 kh10890@newspim.com

송 은행장은 지역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후원에 앞장서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생활안정비와 학습비, 자립정착금, 자립키트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인증식에 앞서 송종욱 은행장은 취임 이후 신학기 교복 나눔, 어린이 병동 환아복 후원,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후원 등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진정성있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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