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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3년]② 도려내는 아픈손가락…'적자사업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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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업 철수로 비용절감 행보...생산기지 옮기고 ODM 강화
전자결제·연료전지 등 비주력사업군 과감한 정리 이어져

[편집자] 오는 29일은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구 회장은 지난 3년간 내적으로 재무전문가를 중용해 내실을 다지면서 외적으로 통큰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소극적인 모습의 LG그룹과는 분명 대비되는 행보라는 평가. 구 회장의 결정적인 '네 가지 결단'을 중심으로 지난 3년의 행보를 돌아봤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오는 7월 31일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은 26년간의 역사를 뒤로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후 3년 간 그룹 내 비주력 사업이나 부진사업 9개가 정리됐지만 그 중에서도 마지막 자존심처럼 여겨지던 휴대폰 사업 철수는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적자사업 청산'이라는 메시지에 한때 하루만에 LG전자 주가가 12.84%까지 치솟으면서도,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유작'인 '레인보우폰'을 구하려는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는 모순적인 반응이 동시에 나타났다.

◆비용절감 행보에도 삼성·애플 벽 넘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28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구 회장 취임 후부터 LG전자는 '앓던 이' 휴대폰 사업의 비용절감 노력을 본격화했다.

이듬해 경기도 평택에 있던 스마트폰 생산공장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옮긴 것이 첫 행보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일각에서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재계 관계자는 "LG전자 MC사업본부의 적자수준이라면 4~5년 전에 해외로 생산기지를 옮겼어야 했다"며 "주변 1·2차 협력사들을 비롯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력이나 정계 반응, 여론 등을 의식해 선뜻 추진하지 못했던 것인데 구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이후에도 제조사개발생산(ODM) 확대 등 다양한 인건비 절감 노력으로 MC사업본부의 적자폭은 축소됐지만, 경영진들이 컨퍼런스콜이나 간담회에서 매번 "내년"이라고 했던 MC사업본부의 흑자전환 시점은 찾아올 기미가 없었다.

지난해에는 LG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을 국내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또 한번 시장에 충격을 줬다. 그해 1월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G 'V60 씽큐'를 북미와 일부 유럽 국가에만 출시하고 국내에서는 '보급형 프리미엄' 모델 '벨벳'을 출시하는 투 트랙 전략을 쓰겠다고 한 것.

T자형 보조 디스플레이가 달린 '윙'을 선보이며 도약도 꿈 꿨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지난 2019년 1%대로 떨어진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반등하지 못했다. LG스마트폰의 국내 영업·마케팅수장으로 승진한 마창민 전무가 한 달 만에 DL이앤씨(옛 대림산업) 대표이사로 이동하는 등 경영진의 이탈·교체도 잇따랐다.

결국 '윙'은 LG전자가 시장에 공식 출시한 마지막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됐다.

◆끝까지 지킨 모바일IP…전장·가전사업에 어떻게 활용될까

많은 이들은 5년 이상 이어진 적자행진에도 LG전자가 정말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LG전자를 지탱하는 가전사업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키려면 모바일 기술을 놓기 어려울 거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지난 1월 처음 업계에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자 LG전자의 주가가 치솟아 오르며 구 회장의 판단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음을 방증했다.

이후 LG전자가 모바일 기술을 지키고자 하면서 매각 협상에서는 난항이 이어졌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가 공식적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MC사업본부의 사업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뒤, 베트남의 종합기업인 빈그룹, 독일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 등과 매각을 위한 협상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LG전자는 지난 4월 휴대폰 사업 완전철수 결정을 시장에 알렸다. 사실상 매각에는 실패했음을 인정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매각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두고 매각대상자들이 LG전자가 원한 '통매각'보다 일부 조직이나 지식재산권(IP)에만 관심을 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매자들의 요구와 달리 LG전자는 전장사업이나 통신사업과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모바일 IP를 내줄 수 없었다는 것.

매각에는 실패했지만 핵심 모바일 기술의 IP는 그대로 회사에 남았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집 안 가전을 연결하는 키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 없는 LG전자가 앞으로 '가전 강자' 타이틀을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가 관전포인트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LG전자가 화면을 돌리는 스위블폰 'LG 윙(WING)'을 출시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LG 윙은 평소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 쓸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특정기기 형태)로 출시됐다. 2020.10.06 alwaysame@newspim.com

◆보수주의·체면 중시 문화 깨고 유연한 실리주의 추구

구 회장의 '선택과 집중' 행보는 그룹사 전방위에서 목격됐다.

지난 2019년 LG전자는 ㈜LG와 LG전자, LG CNS가 차세대 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공동 투자했던 연료전지 자회사 'LG퓨얼셀시스템즈'를 청산하기로 했다. 약 5000억원을 투자했지만 수소연료 분야에서 기대한 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이어 서브원의 MRO 사업 지분 60%가량을 매각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조명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도 청산했다. LG유플러스의 전자결제 사업과 중국 베이징 트윈타워를 매각했고, 지난해 ㈜LG는 LG CNS 지분 37.3% 매각도 단행하는 등 비주력사업이나 부진사업은 정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전장사업, AI, OLED, 로봇 등 새 먹거리로 여겨지는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LG의 한 관계자는 "구 회장 취임 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를 오가는 임직원들의 복장만 봐도 분위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 했다. 트윈타워는 지주사 LG와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본사가 들어선 곳이다.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LG가 '실용주의'를 기치로 유연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40대에 '젊은 총수'가 된 구 회장은 글로벌 경영 환경과 시대 변화에 발맞춰 LG그룹 전반의 DNA를 바꿔 가고 있다. 주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의 결단을 보이면서도, 그 과정에서 잡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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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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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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